(주)인본푸드닥터(대표이사 구다희 치유학박사)가 사단법인 한국신지식인협회(중앙회장 김종백)와 신지식인 건강증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인본푸드닥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근래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성질환인 당뇨, 고혈압, 비만 등 치료하기 어렵고 고질적인 질병을 식습관 개선으로 퇴치하는 한편, 국내 8천여회원을 보유한 한국신지식인협회와의 콜라보를 통해 국민건강을 위한 사회적 먹거리 계몽운동을 선도적으로 시작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며 “주요 콘텐츠로 먼저 만성질환자의 선천적 체질을 분석하여 각 개인에게 맞는 음식치유 방법을 교육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알려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신지식인협회 김종백 중앙회장은 “인본푸드닥터와의 MOU를 통해 협회가 건강한 먹거리 문화 확대에 동참하게 된 것에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국민건강 개선을 위한 계몽운동을 전개하고 이를 통해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본푸드닥터의 구다희 대표는 “무분별한 음식문화로 인해 각종 만성질환이 늘어나고 있는 시점에서 사단법인 한국신지식인협회와 함께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계몽사업을 전개할 수 있어 큰 힘이 된다. 앞으로 각종 협력사업을 의논하고 함께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함께 동참한 M&A프론티어 성보경 회장은 “현 시대의 무분별한 식문화는 당뇨환자의 증가와 매우 밀접하다. 따라서 올바른 식문화로 개선하는 것이 매우 필요하며 수명연장에 따른 노년기의 증가로 더욱 건강한 식문화를 보급해야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저 역시 다양한 방법을 통해 먹거리 계몽에 함께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당뇨환자의 발생 수는 작년 9월 대한당뇨학회 발표기준, 중증당뇨는 600만명 이상, 경계성 당뇨는 1,583만명으로 모두 2천만명이 넘어가는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즉, 당뇨에 걸렸거나 당뇨에 우려가 있는 사람을 포함하여 국민의 약 40%가 당뇨 문제에 시달리고 있는 셈이다. 특히 소아, 청소년, 청년층의 당뇨 역시 꾸준히 증가추세로 당뇨대란에 대한 깊은 우려가 표명되고 있는 시점이다.

구다희 대표는 “잘못된 음식습관으로 인한 질병으로 약물치료와 통상적 식이요법의 한계성이 있어 증가추세를 막지 못하고 있는 암울한 상황이다. 이러한 시점에서 음식치유전문가 정대희 박사가 현 시대에 맞게 재정립한 선천체질심리상담학을 바탕으로, 새로운 음식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주요 요지”라고 밝히며 “인본푸드닥터와 한국신지식인협회의 건강증진 콜라보가 초석이 되어, 건강먹거리의 사회적 계몽을 통해 바람직한 식문화 운동이 일어날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http://www.kihoilbo.co.kr)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