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코리아=윤영실 기자] (사)한국문화예술명인회(회장 전병하)는 자연치유명인 발굴선정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국내 유명 자연치유인을 발굴하고 명인으로 선정하는 사업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 한국문화예술명인회 관계자는 “지난 13년간 명인을 발굴하고 선정하는 일을 해온 한국문화예술명인회는 자연치유 명인 부문 발굴 및 선정 사업을 진행하며,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자연치유 명인 선정위원회는 초대 위원장에 미국로드랜드대학교 치유학과 정대희 교수를 선임했으며, 초대 위원으로 한국아유르베다 학회장이자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자연치유학과 정미숙 교수를, 한국아유르베다학회 학술위원장을 역임 중인 연주현 서영대 교수를, 감사랑인재개발원 대표를 맡고 있는 문욱일 국민대 생활체육학부 교수를, 다인연구소를 이끌고 있는 국제자연치유협회 회장 구다희 박사를 선임했다.


(사)한국문화예술명인회
더불어, 홍채분석전문가인 김연수 박사를 비롯하여 대한아로마테라피학회 회장을 역임 중인 윤정식 장신대 자연치유학과 교수가 초대 위원으로 선임되었으며 자기치유전문가인 오준영 국제융합의학학회 박사가 홍보위원으로 가세할 예정이다.

전병하 한국문화예술명인회 회장은 “이번 위촉을 계기로, 다년간 명인을 발굴해왔던 노하우를 통해 자연의학 및 자연치유인들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어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시점에서, 특히 많은 이들이 질병으로 고통을 받고 있지만 현대의학 치료는 어쩔 수 없는 한계에 봉착해 있다. 지속적으로 성인병이나 만성질환자들은 계속 늘고 있는 상태다. 이러한 현실에서 자연치유명인 발굴선정위원회의 활동을 통해 예방의학 차원의 자연의학이 보편적 가치로 대중들 사이에 자리 잡고,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지키고 관리하는 시대로 전환시켜 의학계와 상생할 수 있는 결과를 이룩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초대 선정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정대희 교수는 “앞으로 좀 더 체계적이고 검증된 자연치유 명인 인증 과정을 통해 많은 능력을 보유한 자연치유인들이 전문적으로 활동영역을 확대하는 한편, 점점 늘어만 가는 질병의 상승곡선을 완화하고 하향시켜 질병으로부터 사회를 보호하는 인적 자원이 양성화되도록 위원회는 노력할 것이다. 우리 사회가 건강한 사회가 되도록 함께 힘을 모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25일까지 자연치유 명인 발굴 및 선정을 위한 신청을 마감한 자연치유 명인 선정위원회는 이달 2일 서류심사를 통과한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적인 자연치유 명인을 선정하고 발표할 계획이다.

출처 : Businesskorea(https://www.business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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