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진보현 ] 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 국민건강운동본부(연합회장 정대희)가 지난 28일, 2021년도 국민건강증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을 주관한 국민건강운동본부는 보건복지부에서 인가를 받은 사회적협동조합의 연합체로서 치매예방사업과 치매예방 인력양성, 치매예방 인프라 구축을 통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각종 건강증진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대면서비스 사업이 주 사업인 사회적협동조합의 특성상 코로나19라는 악재 속에 사업수행이 어려웠지만 묵묵히 치매예방사업을 각 지역중심으로 진행해왔다.

정대희 연합회장은 그동안의 사업추진과 진행 상황을 보고하고 “사회적 약자의 문제를 해결하는 좋은 솔루션을 많이 발굴해 건강증진과 질병예방 사업을 확대하여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으며 이어 각 분야 5명의 수상자를 시상했다.


이날 수상한 다인연구소 소장 구다희 박사는 “지역 내 경력단절여성을 치매예방강사로 성장시키며 코로나19로 힘든 환경과 어려움에도 일선에서 치매예방사업을 잘 수행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정대희 연합회장은 “정부에서는 2017년부터 보건복지부 내 치매정책과를 새로 신설하고 국가예산을 확보해 급증하는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해 치매예방사업과 교육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국민건강운동본부 역시 치매예방사업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https://www.cs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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