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로드랜드대학교 치유학과 자연치유전공 책임교수인 정대희 박사가 지난 17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8회 대한민국 인물 대상 예방의학 부분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정대희 박사는 고전의학인 명리의학을 현대화하여 선천체질심리상담학으로 재정립해 현대의 사람들도 적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음식을 통한 체질 치료법을 예방의학으로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정 박사는 “의료기술이 발전하면서 100세 시대를 넘길 것이라고 분석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이는 올바른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통해 관리가 이루어져야 가능한 부분이다. 현대에는 다양한 음식문화를 손쉽게 접할 수 있다 보니 자신의 몸과 맞지 않는 자극적인 음식으로 인해 질병의 위협을 받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균형 있는 체형과 모습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일상생활에서의 습관 등을 조절하는 것이 건강 회복을 위한 근본적인 해결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최근에는 바쁜 업무로 인해 생활패턴이 무너지면서 후천적인 문제가 발생하는 사례도 있다. 자신의 선천적인 체질을 알고 이를 참고해 개선해 나가는 것이 건강을 위한 첫걸음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대희 박사는 국제자연치유협회를 창립하여 현대인들의 근본적인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힘써왔으며, 선천체질심리학을 담은 「명리의학」, 「명리체질학」 등을 출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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